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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는 최근 인스타그램(@allabout_hana)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한층 여성스러워진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촬영 중 한 손에 대본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감기몸살. 제 정신 아님. 날이 좋아 신남. ‘점핑걸’ 촬영 중, 바보 아님”라는 멘트를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점핑걸’은 마하로, 우주용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다음카카오 웹드라마다. 평범한 사회인이었던 여주인공이 예기치 못했던 실수로 대중의 마녀사냥에 휩싸이는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4월27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정하나의 연기 도전으로 시크릿은 멤버 전원이 연기 분야로 발을 넓히게 됐다. 최근 한선화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전효성은 KBS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송지은 역시 독특한 소재로 관심을 끌고 있는 tvN ‘초인시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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