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이재준-타쿠야, 닿을 듯 말듯 `1cm 브로맨스`..아찔

  • 등록 2015-04-23 오전 8:34:43

    수정 2015-04-23 오전 8:34:4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더러버’의 이재준-타쿠야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 된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23일 방송 될 ‘더러버’ 3화에서는 닿을 듯 말 듯한 미묘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화에서 준재(이재준)와 타쿠야(타쿠야)는 어색했던 관계에서 벗어나 야동을 통한 열정적인 일본어 공부를 하는 등 한 층 더 친근해진 관계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공개 된 사진에서 준재는 타쿠야를 벽으로 밀어붙인 뒤 진지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두 사람의 밀착된 모습에 촬영 현장은 이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어떠한 이유로 두 사람이 밀착 스킨십을 하게 됐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상대 배우와 함께 더욱 차진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준-타쿠야 커플은 은 리허설 때에도 실전 못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다른 세 쌍의 커플과는 달리 작품 속 유일한 남남커플인 두 사람은 매 회마다 등장하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과 에피소드들을 표현해내기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몰입하고 있는 것. 실제로도 형-동생으로 친분을 쌓아가며 점차 캐릭터에 녹아 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Mnet 새 미니드라마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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