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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한경선은 지난 4일 향년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6일 오전 8시30분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가족, 지인, 함께 촬영장에서 호흡했던 배우들이 참석했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졌다. 지난 1일에는 회복의 기미가 보이기도 했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한경선은 드라마 ‘대조영’ ‘자이언트’ ‘광개토태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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