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경선, 오늘(6일) 발인..가족+지인+동료 마지막 길 지켰다

  • 등록 2015-07-06 오전 8:50:18

    수정 2015-07-06 오전 8:50:18

고(故) 한경선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였던 배우 한경선이 세상과 영원히 이별했다.

고(故) 한경선은 지난 4일 향년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6일 오전 8시30분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가족, 지인, 함께 촬영장에서 호흡했던 배우들이 참석했다.

한경선은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늘 주변 스태프들과 동료들을 챙기는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한경선과 절친한 사이였던 김윤경은 마이데일리에 “마음이 천사같은 분이었고 연기에 대한 의지가 대단했다”며 “배우처럼 예쁘고 화려하게 살다갔다. 깨끗하고 함들지 않게 떠났다”고 밝혔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졌다. 지난 1일에는 회복의 기미가 보이기도 했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한경선은 드라마 ‘대조영’ ‘자이언트’ ‘광개토태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중이었다.

고인은 장지인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추모공원)에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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