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런 실시간 드라마

  • 등록 2015-09-23 오전 8:39:18

    수정 2015-09-23 오전 8:39:18

치즈인더트랩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미 방송이 시작된 느낌이다.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실시간 관심이 실시간 반응을 이끌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놓여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치즈인더트랩’의 테스트 촬영 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박해진의 드라마 속 유정 역할이 베일을 벗자 관심이 쏟아졌다. 워낙 원작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던 터라 박해진이 표현한 유정 역할은 뜨거운 호응을 낳았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하고 댄디한 패션까지 웹툰 속 유정 그 자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 소식이 들리기 전부터 유정 역할의 캐스팅 1순위이자 싱크로율 1순위 꼽혀왔던 터. 이에 드디어 완벽하게 유정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드라마를 향한 설렘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치즈인더트랩’은 촬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어딜가나 몰려드는 인파에 촬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정도라고. 박해진은 물론 남주혁 등 청춘 스타가 출동한 작품이니 당연한 결과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박해진의 테스트 촬영 당시에도 수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대학교에서 진행된 만큼 어딜 가나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한 차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고 알려졌다. 박해진은 촬영 현장에 모인 학생들에게 일일이 눈인사와 손인사를 해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고.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관계자들은 “이미 방송이 시작된 느낌”이라며 “너무 소모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배우들은 전념하고 있다. 아직 촬영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배우들도 있지만 김고은, 박해진, 남주혁 등은 이윤정 PD와 스태프 등 제작진과 상견례를 마치고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테스트 촬영을 마친 박해진은 “테스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치즈인더트랩’의 체감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첫 촬영이 시작됐는데 유정 캐릭터에 더욱 깊이 들어가 집중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불어넣었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박해진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선배 유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치즈인터트랩’ 방송은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