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20% 넘나

  • 등록 2016-02-12 오전 7:57:49

    수정 2016-02-12 오전 7:57:49

S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종영을 2회 앞둔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 1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8.0%(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17회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는 탁영진(송영규 분)이 남일호(한진희 분)와 남규만(남궁민 분)을 파헤치기 위한 내부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남일호 일가에 붙어 타락한 줄 알았던 탁영진은 사실 서진우(유승호 분)와 이인아(박민영 분)와 계획 하에 일부러 남 회장의 편에 섰다는 반전이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6.3%,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11.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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