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억대 연봉 합류...LG 연봉 협상 마무리

  • 등록 2017-01-24 오전 10:03:10

    수정 2017-01-24 오전 10:03:10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LG트윈스는 23일(월) 2017년도 선수단 전원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투수 류제국은 1억 7천만원이 인상된 3억 5천만원, 임정우는 9천 5백만원이 인상된 2억 2천만원에 계약했으며 김지용은 6천 만원이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내야수 오지환은 1억원이 인상된 3억 5천만원에 계약했고, 외야수 이천웅은 232.1% 오른 9천 3백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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