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형식, 유아인·송혜교와 한솥밥…UAA 전속 확정

'FA 대어' 마침내 거취를 결정
아이돌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자리매김
  • 등록 2017-04-12 오전 9:01:37

    수정 2017-04-12 오전 9:01:37

박형식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FA 대어’로 떠오른 박형식이 마침내 거취를 결정했다.

박형식은 최근 UAA(United Artists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UAA는 톱스타 송혜교, 유아인이 속해 있는 강소 기획사다. 그의 스타성을 눈여겨 본 여러 기획사에서 박형식의 전 소속사 스타제국 계약 만료 후 눈독을 들였다.

박형식은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입지를 단단히 굳혀야 할 시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거취 문제에 대해 심사숙고해왔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검증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UAA로 이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식은 UAA의 지원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UAA도 박형식을 영입함으로써 든든한 배우진을 갖추게 됐다.

박형식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제국의아이들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나인’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출연하며 ‘연기돌’로도 인기를 끌었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금토 미니시리즈 ‘힘쎈여자 도봉순’은 시청률 9%대까지 치솟으며 JT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형식은 이 드라마에서 재벌 2세 안민혁 역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5일 16부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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