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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병원 1인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결과 지드래곤은 현재 국군양주병원의 1인실에 입원 중이다. 군 관계자는 “양주병원에 ‘대령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권지용은 1인실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일반 병실에도 에어컨이나 TV, 냉장고가 구비되어있다”고 최초보도 내용에 반박하며 17시 이후 면회 허가 특혜 논란에 대해서도 “위병소에 확인한 결과 17시 이후 (지드래곤) 방문자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양주병원 대령실에 특혜 입원 중이며, 그의 매니저가 면회시간 외 시간에 면회를 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의 한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