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윤아, 유수빈·김도완 앞 걸크러시 폭발

  • 등록 2022-07-30 오후 4:58:04

    수정 2022-07-30 오후 4:58:0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빅마우스’ 윤아가 유수빈, 김도완과 대립각을 세운다.

30일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2회에는 고미호(임윤아)가 ‘분노 유발’ 윗집 이웃 유수빈, 김도완과 화끈한 한판승부을 벌이는 내용이 담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한자리에 모인 화가 난 듯 보이는 고미호와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머금고 있는 유수빈과 김도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미호의 남편 박창호(이종석)와 고미호의 아버지 고기광(이기영) 또한 잔뜩 분노한 얼굴로 이웃들을 쏘아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타고난 승부사 고미호가 갈등에 휩싸인 이웃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유수빈과 김도완은 과거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오충환 PD와의 인연으로 ‘빅마우스’에 특별 출연했다.

‘빅마우스’ 제작진은 “유수빈과 김도완은 현실밀착형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라며 “윗집 이웃과의 기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고미호의 걸크러시와 함께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준 유수빈, 김도완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날 밤 9시 50분 2회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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