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19일 오전 10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 발표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가 오는 9월 16일 발매하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이다. 강렬한 비트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더해진 힙합 장르 곡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책임지는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리사는 “작업 중인 새 정규 앨범 수록곡이 모두 다 너무 좋은데, 이 노래를 ‘블링크’(팬덤명)에게 가장 먼저 들려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이 곡을 들으면 2집 타이틀곡이 더 기대되실 것”이라며 웃었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핑크 베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