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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7, 8화에 걸쳐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 ‘크라임씬 리턴즈’가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네 번째 에피소드이자 ‘크라임씬’ 시리즈 최초 시대극 ‘교주 살인 사건’에서는 기이하고도 거대한 종교 제단과 1945년도의 화려한 경성 세트가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두 용의자 간의 절절한 러브라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범인으로 의심받던 살롱 주인이자 디자이너 ‘주모던’ 주현영이 열변을 토하던 도중 경성 최고의 미인 ‘박기생’ 박지윤을 향해 “내가 죽이려고 했어, 널 사랑하니까!”라고 외치며 마음을 드러낸 것.
‘크라임씬 리턴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오는 3월 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