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강수정 근황에 “외국에서 남편 내조하고 있다”

  • 등록 2013-04-12 오후 3:05:01

    수정 2013-04-12 오후 3:05:01

전 KBS 아나운서 박지윤이 선배 강수정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정시내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지윤이 선배 강수정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오상진의 프리랜서 선언을 다루며 아나운서의 프리랜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박지윤은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방송이 아닌 제과제빵을 한다고 선언했다.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때는 김성주씨 때문에 방송가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방송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당시 오전에는 일본어학원 오후에는 제빵학원을 다녔다. 그 이후에 KBS 앞에서 남편을 기다리면서 데이트하는 시간이 8개월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프리랜서 자사 출연 금지조항이 2년 정도였다. 가장 억울한 것은 강수정 선배다. 프리 활동 2년 후 복귀하려고 녹화를 했는데 2년에서 3년으로 늘었다. 1년을 더 못 나왔다”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또 “강수정 선배의 출연 금지 기간 3년이 이제 끝났다”라며 “강수정 선배 남편이 외국에서 근무하고 있어 현재 내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3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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