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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주영훈은 트위터에 “오늘 또 사랑하는 동료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비를 뿌리며 함께 울어줍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채영아 부디 아픔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다”며 애도를 표했다.
배우 최정윤은 “부디 편안한 잠 이루시기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지어주셨던 밝은 미소. 기억할게요. 편안히 쉬세요”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유채영과 친분이 없다고 한 최정윤은 고인의 투병 소식을 접하고 “밝고 에너지가 넘치셨던 분의 소식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기적을 바라며 가족분들도 힘내시길 기도합니다”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유채영이 투병 중에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유언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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