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리♥오승환, 데이트 뒷이야기 "끊임없는 대화, 배려 돋보였다"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공개 열애 중인 오승화과 유리의 데이트 코스가 공개됐다.

지난 2014년 지인 모임을 통해 알게 됐다는 오승환과 유리는 2014년 11월 오승환이 한국에 귀국했을 때 유리와 2개월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두 사람의 연애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오승환이 괌 전지훈련을 가기 전에 자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극장, 노래방, 식당 등 평범한 코스로 데이트를 즐겼으며 마스크나 선글라스 등 전혀 위장을 하지 않은 채 지인들과 어울리는 데이트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과 유리의 데이트를 목격한 기자는 두 사람의 데이트 상황에 대해 “오승환 씨가 유리를 많이 배려하더라”며 “오승환 씨가 대화를 끝없이 하고, 유리씨도 맞장구를 많이 치셨다. (두 사람이) 대화를 끊임없이 이어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