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이문세 앞에서 왜 울었을까

  • 등록 2015-07-13 오전 8:33:28

    수정 2015-07-13 오전 8:33:28

홍석천 이문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홍석천이 요리 대결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홍석천과 정창욱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게스트 이문세의 냉장고로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선두그룹으로, 정창욱이 홍석천과는 별 하나 차이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MC 정형돈은 “치열한 민두전이다”라며 둘의 대결에 한껏 기대를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둘은 대결에 앞서 공약까지 내걸었고, 승부욕에 불탄 두 사람은 머리에 땀이 흥건해질 정도로 대결에 몰입했다. 이에 이문세는 홍석천의 이마에 맺힌 땀을 다정히 닦아주었다. 치열한 대결이 끝난 후 홍석천은 별안간 오열하기 시작했다는데, 출연자들이 당황하는 사이 이문세는 “네가 울면 너하고 나하고 사귄 줄 알잖아”라고 말해 둘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문세의 냉장고에서 탄생할 최고의 요리와 홍석천이 눈물을 흘린 사연은 오는 13일 밤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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