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무도 가요제' 뒤풀이.. 아이유 옆자리엔? 오혁"

  • 등록 2015-09-03 오전 7:54:36

    수정 2015-09-03 오전 7:54:36

자이언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아이유에게 실망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이 “아이유가 무도가요제에서 혁오밴드의 팬이라고 했는데, 질투 같은 건 없었나요?”라고 묻자, 자이언티는 아이유에 대해 “제 노래도 좋아한다고 해놓고 말을 안하더라고요. 아, 이런 식으로 하는구나”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자이언티는 “‘무도 가요제’ 뒤풀이 당시 아이유 때문에 난리가 났다. 다 아이유 테이블로 모였다. 캠프파이어 하는 느낌이었다. 아이유 바로 옆엔 오혁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 도도하게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또 자이언티는 “아이유와 번호교환을 했다. 오빠 동생 사이다. 원래 친분이 있었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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