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극장가+안방극장 다 잡았다..'러블리 포'의 마력

  • 등록 2016-01-31 오전 10:23:28

    수정 2016-01-31 오전 10:23:28

쿵푸팬더3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잭블랙이 안방극장과 극장가에서 모두 웃었다.

영화 ‘쿵푸팬더3’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쿵푸팬더’의 마스코트 포로 목소리 연기를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잭블랙은 국내 극장가에서도 그 힘을 보여줬다. 앞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과 ‘특급 웃음’을 선보였던 잭블랙은 안방극장과 극장가를 동시에 잡는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쿵푸팬더3’는 30일 하루 동안 58만 942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02만 8507명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로 5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며 저력을 발휘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평일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기록이자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까지 잡았다.

이는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겨울왕국’보다 하루 빠른 속도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역대 1월 개봉 흥행작의 기록도 챙겼다. 개봉 4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최종 1281만 1213명)과 전야개봉 포함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베를린’(최종 716만 6199명)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수상한 그녀’(최종 865만 8800명)의 개봉 5일만 돌파 기록을 이틀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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