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기은세, 인턴으로 합류…“결혼 후 살림 입문”

  • 등록 2016-06-01 오전 8:40:40

    수정 2016-06-01 오전 8:40:40

‘옥수동 수제자’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기은세가 ‘옥수동’에 합류했다.

기은세는 지난 31일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인턴으로 면접을 봤다.

이날 기은세는 “결혼한 지 4년차 된 주부”라며 “결혼 전 연기자 생활을 했는데 결혼하며 살림의 세계로 들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장기로 꼽은 메이크업과 판소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유최한 시인의 ‘행복’을 낭독하기도 했다. 마침내 심영순의 주문대로 밥과 국 만들기에 성공한 기은세는 인턴으로 합격했다. 박수진은 기은세의 등장을 모르고 있었다는 듯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기은세는 드라마 ‘패션왕’ ‘더 뮤지컬’ ‘황금 물고기’,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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