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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1안타2볼넷1득점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타율은 3할3푼9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 부터는 내리 출루에 성공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고 네 번째 타석에선 안타를 날렸다.
이후 후속 타자의 연속 볼넷과 페드로 알바레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시즌 14번째 득점.
김현수는 마지막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으며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