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배우 서해원, ‘죽어야 사는 남자’ 캐스팅

  • 등록 2017-07-11 오전 9:35:09

    수정 2017-07-11 오전 9:35:09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서해원이 ‘죽어야 사는 남자’에 캐스팅됐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서해원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최민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에 위치한 작은 왕국의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서해원은 극중 강호림(신성록 분)과 은행에서 함께 일하는, 깊지는 않지만 박학 다식한 두뇌와 발랄한 성격을 가진 은행원 최민희로 분한다.

서해원은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선 출신으로 2010년 드라마 SBS ‘시크릿 가든’으로 데뷔 이후 ‘역전의 여왕’ , ‘대왕의 꿈’,‘ 조선 총잡이’ , ‘미스코리아 ’ , ‘여왕의 꽃’ 와 영화 ‘미라클’,‘레드카펫’, ‘엽기적인 두번째 그녀’ 등에 출연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7월19일 첫 방송 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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