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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의 경기도 양주 근교 여행에 함께했다. 곽진영은 지난해 4월 출연 이후 다시 합류하게 됐다.
이날 곽진영은 잠금장치가 고장 난 화장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구본승의 샤워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 곽진영은 “눈이 마주쳤다”며 “문을 왜 안 잠갔느냐. 큰일 났다. 어떡하느냐. 시커먼 남자가 있었다”고 부끄러워했다. 옆에서 이를 보던 김광규는 “책임져라”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특히 그는 1992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으며,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외에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하지만 성형 부작용으로 긴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다. 이후 2010년 E채널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2012년에는 채널A 드라마 ‘불후의 명작’에 출연하며 다시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