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특급신인 엔젤 인, JDX와 후원계약

  • 등록 2017-10-16 오전 8:55:45

    수정 2017-10-16 오전 8:55:45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장타를 앞세워 깜짝 돌풍을 일으켰던 LPGA 투어의 신인 엔젤 인(오른쪽)이 국내 의류업체 JDX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12일 후원식 후 엔젤 인과 김한철 JDX멀티스포츠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DX멀티스포츠)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멀티스포츠 브랜드 (주)신한코리아의 JDX멀티스포츠(이하 JDX)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폭발적인 장타로 깜짝 돌풍을 일으킨 엔젤 인(Angel yin)과 의류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X는 1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호텔에서 엔젤 인과 공식 후원식을 갖고 의류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올해 LPGA 투어로 데뷔한 엔젤 인은 18세의 나이로 솔하임컵의 미국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우승에 힘을 보태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주목받았다.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엔젤 인은 신인왕 랭킹에서 박성현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국내에서 열린 유일한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도 팬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가공할 장타를 앞세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엔젤 인은 LPGA 투어 드라이브샷 평균거리 271.809야드로 5위다.

JDX는 지난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영입한 데 이어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추가로 후원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가기 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한철 대표는 “JDX가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감에 있어 선수들에 대한 투자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엔젤 인과 같은 가능성이 있는 국내외 선수들을 적극 후원하여 선수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JDX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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