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김호중, 신유·박서진·박구윤 현역 가수와 대결

  • 등록 2020-06-17 오전 9:53:24

    수정 2020-06-17 오전 9:53:2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이 대한민국 트로트 판의 상생과 부흥을 위해, 트로트계에서 엄선된 현역 7명과 진검승부를 펼치는 ‘트로트 별들의 전쟁’ 특집을 가동한다.

‘사랑의 콜센타’(사진=TV조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트로트 계 스타를 넘어 국민 스타로 자리매김한 TOP7과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트롯 가수 7인방이 ‘불꽃 매치’를 펼치는 역대급 특집을 마련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 1위로 등극, 국민 예능으로 우뚝 선 ‘사랑의 콜센타’가 대한민국 트로트 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초특급 특집’을 준비한 것이다. 음원, 광고,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민 스타로 발돋움한 TOP7에 대한 관심을 대한민국 트로트 계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 7인, ‘현역 7’과 함께 신명 나는 흥대결을 벌인다.

‘현역 7’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지 않았거나,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던 현역 트로트 가수로 구성되며, 1세대 트로트 아이돌이자 TOP7 못지않은 팬덤을 지니고 있는 신유, 박서진, 박구윤 등이 출격을 전격 확정지었다. 특히 아직 공개되지 않은 ‘현역 7’ 멤버 전원의 신상과 TOP7과의 구체적인 대결 내용은 ‘초특급 특집’ 녹화 전날인 오는 22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현역 7’도 역시 시청자들에게 신청곡을 받는다.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대세 트롯맨’ 14명의 격돌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사랑의 콜센타’는 평균 시청률 2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국민들의 사랑을 전폭적으로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특집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이끌어온 선배 트로트 가수들을 모시는 ‘100점 도전 코너’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등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전망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집중하는 오디션 홍수 속에서 ‘사랑의 콜센타’는 기존의 트로트 가수들과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처럼 대한민국 트로트 전체의 파이를 키우고 나아가서는 트로트가 주류 장르로 사랑받으며 롱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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