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진FF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사쿠라 카이(29)와 양지용의 대결을 발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7월 2일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36 대회에서 진행된다.
양지용은 로드FC 센트럴리그와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서 발굴된 파이터다. 2020년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ARC 002)를 통해 로드FC에 데뷔한 뒤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로드FC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단체들과의 교류를 잠시 중단한 상태였다. 코로나19 규제가 점점 풀림에 따라 라이진FF, 슈토, 딥, 판크라스, 글래디에이터 등 해외 단체들과 다시 선수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