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러비더비` 국민가요 만들고 싶다"

  • 등록 2011-11-23 오후 2:37:14

    수정 2011-11-23 오후 2:37:14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신곡 `크라이 크라이`(Cry Cry)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내년에는 `러비더비`(lovey dovey)로 대활약을 펼 것임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2012년 1월1일부터 후속곡 `러비더비` 활동에 나선다.

티아라는 "후속곡 `러비더비`는 모든 사람이 따라 부를 수 있고 춤도 쉽게 따라 출수 있을 것"이라며 "`러비더비`를 국민가요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가 함께 만든 `러비 더비`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강한 비트가 가미된 음악으로 요즘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 음악이다.

소속사 측은 "신사동호랭이도 자신의 히트곡 `보핍 보핍`(Bo Peep Bo Peep), `롤리 폴리`(Roly-Poly) 보다 더 사랑받을 노래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같은 영상미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는 `크라이 크라이` 뮤직비디오 후편이기도 한 `러비더비`의 뮤직비디오도 기대를 모은다.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개되는 `러비 더비` 뮤직비디오는 약 17분30초 분량으로 차승원과 지창욱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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