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美지상파 메인 토크쇼 출연차 출국

  • 등록 2012-01-30 오전 11:14:55

    수정 2012-01-30 오전 11:14:55

▲ 소녀시대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소녀시대가 미국 지상파 TV 메인 토크쇼 출연 및 현지 매체 인터뷰 등 프로모션 위해 30일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CBS의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와 ABC의 인기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에 1월 31일과 2월 1일 각각 출연해, ‘더 보이즈’등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비드 레터맨쇼’의 음악 담당 프로듀서는“소녀시대가 매우 흥미롭고 차별성이 있는 그룹으로 생각돼 섭외를 결정했다"며 "소녀시대의 미국 네트워크 데뷔를 ‘데이비드 레터맨쇼’에서 하기로 결정해 준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녀시대는 미국 지상파 TV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세계 4대 통신사이자 미국 대표 통신사인 AP, 인기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Extra TV등 유력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등도 예정돼 있어, 바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미국 프로모션을 마친 후 이번주 내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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