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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군 복무를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마친 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김종국은 “인생에서 군대라는 게 부끄러운 단어가 될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며 “아버지가 군인출신이고 지금 국가 유공자시다. 군대라는 게 늘 자랑스러운 단어였지 단 한 번도 이렇게 부끄러워질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스무 살 때 공익 판정을 받았는데 당시 측만증 사진을 보고 병원에선 ‘의학 교과서에 나와야 할 몸이다’라고 하더라”라며 “그 땐 비리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잘못된 것도 아닌데 문제가 될 거라 생각을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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