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 짓고,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영애가 심사숙고 끝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극 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준비 중이다. 이영애 씨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주요 드라마 관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는 동시 방영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임당’은 ‘앞집여자’, ‘두 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구하기’ 로 여성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박은령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전작에서 엄마들의 고민과 삶을 가감 없이 보여줬던 박은령 작가가 그려낼 한국 대표 어머니 ‘사임당’의 모습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사임당, the Herstory’는 오는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 관련기사 ◀
☞ [포토] 이영애, '화사한 꽃미모'
☞ [포토] 이영애, 우아한 여신 미소
☞ [포토] 이영애, 근황 보니 '여신 미모 여전해'
☞ 이영애, 이란 신년 기념행사 참석 "대장금 사랑 감사"
☞ 이영애, 400평 고급 대저택 공개 '쌍둥이를 위한 잔디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