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트레이너` 단하나, 뷰티 바디 챔피언쉽 2위 입상

  • 등록 2015-08-06 오전 9:17:07

    수정 2015-08-06 오전 9:17:0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트레이너 단하나(본명 김단아)가 뷰티 바디 챔피언쉽에서 2위를 차지했다.

6일 소속사 홍보단은 “단하나가 지난 달 31일, 제3회 ‘대우조선 해양배 뷰티 바디 챔피언쉽’에 숏체급으로 출전해 2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단하나는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판정을 받았으나 피나는 재활운동으로 재기에 성공한 스타 트레이너로서 현재 변정수와 원자현의 개인 트레이닝을 맡고 있다.

단하나는 수상소감으로 “다시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회에 임했다. 예상치 않게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선 숏체급(165cm미만)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단하나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건강한 피부톤, 완벽한 복근과 힙업라인이 수상을 결정짓는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단하나는 KBS 해피FM ‘변정수의 탐나는 6시’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며, 트레이닝숍인 ‘폭스짐’ 대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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