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 백종원, 이종혁子 준수에 진땀.."한식대첩 출전한듯"

  • 등록 2016-06-28 오전 9:11:40

    수정 2016-06-28 오전 9:30:00

tvN ‘집밥 백선생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tvN ‘집밥 백선생2’가 두 번째 게스트 특집을 선보인다.

28일 밤 9시 40분 ‘집밥 백선생2’ 제15회에서는 두 번째 초대 손님으로 반장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평소 소고기가 질겨서 싫다는 준수 군을 위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돼지 목살 스테이크’ 레시피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5㎝에 이르는 두툼한 돼지 목살을 잘 굽는 법부터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다양한 소스 레시피를 차례로 전수하며 돼지 목살의 환상적인 변신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백종원은 어른 입맛과 다른 준수 군의 맛 평가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고.

제자들 앞에서 늘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백종원은 준수 군의 표정 하나, 말 한마디에 진땀을 흘리며 “나 오늘 마치 한식대첩에 출전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준수 아빠 이종혁은 스튜디오를 찾은 아들을 위해 그간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낸다. 낯선 스튜디오에서 아빠의 요리를 맛본 준수가 어떤 평가를 내릴지는 28일 밤 9시 40분 tvN ‘집밥 백선생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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