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라스팔마스에 5-0 대승

  • 등록 2017-01-15 오전 8:30:16

    수정 2017-01-15 오전 8:30:16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라스팔마스를 완파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 경기 라스팔마스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오넬 메시는 3골을 합작하며 이름 값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11승5무2패(승점 38)를 기록, 두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0)와 격차를 2점 차이로 좁혔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각각 2골과 1골을 기록, 나란히 시즌 14번째 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4분만에 터진 수아레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에 수아레스의 추가골과 메시, 아르다 투란, 알렉시스 비달 등의 활약에 4골을 몰아치며 여유롭게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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