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측 “계획된 실내 촬영中, 폭설 지장NO”

  • 등록 2017-01-20 오전 9:35:03

    수정 2017-01-20 오전 9:35:03

사진=화앤담픽처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도깨비’가 마지막을 향해 순조롭게 달려가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 측은 20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당초 오늘 실내 촬영이 예정돼 있어 현재 세트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면서 “폭설에 따른 여파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밤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출근길이 혼잡을 빚고 일부 교통편에 차질이 생겼지만, ‘도깨비’ 팀은 다행히 이를 피해가게 됐다.

한편 ‘도깨비’는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 있다. 최종화 대본은 탈고됐으며, 제작진과 출연진은 막바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판타지 장르 특성상 컴퓨터 그래픽(CG) 등 후반작업으로 인해 지난 14회는 본편 대신 스페셜 편이 편성됐다. 20일 14화가, 21일 15화와 최종화가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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