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 김은숙 작가 ‘미스터 선샤인’ 합류…고애순役

  • 등록 2017-10-26 오전 9:46:49

    수정 2017-10-26 오전 9:46:49

사진=젠스타즈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아인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고애순 역으로 출연한다.

‘미스터 선샤인’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극 중 박아인이 맡은 고애순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면에는 남모를 사연을 지닌 인물이다.

박아인은 지난 9월 종영한 KBS2 ‘맨홀’를 비롯해 드라마 ‘나쁜 남자’ ‘신사의 품격’ ‘마마’ ‘태양의 후예’ ‘굿와이프’ 등에 출연했다.

소속사 젠스타즈 관계자는 ”박아인은 이번 ‘미스터 선샤인’에서 김은숙 작가님, 이응복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게 돼 기뻐하고 있다. 열의를 다해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스터 선샤인’은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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