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개봉 11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

  • 등록 2017-12-30 오후 12:07:20

    수정 2017-12-30 오후 12:07:2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30일 오전 11시 5분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자랑하는 ‘신과함께-죄와 벌’은 동시에 하정우의 개인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이는 1270만6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 스코어를 달성한 영화 ‘암살’의 700만 도달 속도보다 3일이나 앞서는 기록이다.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11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도전적인 비주얼과 남녀노소 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강렬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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