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석-리쉘,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 수상

  • 등록 2018-01-22 오후 12:27:55

    수정 2018-01-22 오후 12:27:5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대캐피탈 신영석과 IBK기업은행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이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신영석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21표를 획득해 남자부 4라운드 MVP에 뽑혔다.

문성민(현대캐피탈·2표), 크리스티안 파다르(우리카드·2표), 밋차 가스파리니(대한항공), 노재욱(현대캐피탈), 안드레아스 프레스코(현대캐피탈·이상 1표)가 뒤를 이었다. 기권도 1표 있었다.

여자부에서는 총 8표를 획득한 메디가 MVP를 차지했다.

이바나 네소비치(한국도로공사)가 7표를 받았고 알레나 버그스마(KGC인삼공사·5표), 문정원(한국도로공사·4표), 김희진(IBK기업은행·3표), 이다영(현대건설·1표)이 뒤를 이었다. 기권도 1표 있었다.

MVP 시상은 남자부는 27일 충남 천안 유관순 체육관, 여자부는 같은 날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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