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장덕철 “음원사재기 의혹 억울, 부모님도 의심”

  • 등록 2018-08-17 오전 9:07:39

    수정 2018-08-17 오전 9:07:39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장덕철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멤버 덕인은 16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처음엔 이게 말이 되느냐 싶었다. 어느 순간 기정사실이 되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사재기를 할 만큼 회사 규모가 크지 않다. 손댈 수 없는 영역의 일이다. 그 규모로 다른 일을 차라리 하겠다”고 해명했다.

의혹 제기에 마음 고생도 심했다고. 그는 “부모님까지 의심하니까 힘들었다”며 “2년 전 발매한 곡이 단계별로 조금씩 상승했다. 느린 정주행이었다.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은 ‘해투동:헉 소리 나는 사람들 특집’과 코요태-크러쉬-장덕철-청하가 출연헌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여름 사냥꾼 특집’ 2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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