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어머니에 잘해 XX야' 욕설 가득 '악플 공개'

  • 등록 2020-03-22 오후 7:05:15

    수정 2020-03-22 오후 7:05:15

함소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함소원이 악플에 대학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 받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악플러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과거 안무가였다는 네티즌은 함소원에게 “춤 정말 못 춘다”면서 욕을 퍼부었다. 또 “시어머니한테 함부로 하지마”, “너랑 사는 진환이가 아깝다”, “너가 시어머니한테 뭔 대접하는 게 있냐”, “너가 왕이냐” 등 함소원을 비하했다.

함소원 악플 공개.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고부 갈등이 그려졌다.

지난해 함소원은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함소원은 “사람들이 저보고 돈에 집착한다더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악플에 대한 상처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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