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현재 |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조현재가 제작비 100억원의 중국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조현재는 내년 2월 중국 지상파 후난TV에서 방송 예정인 24부작 `연지패왕`에 출연한다. `연지패왕`은 혼돈의 시절을 배경으로 한 대서사극으로 `포청천`을 연출한 왕중광 감독과 중화권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진다.
제작사 상해신문화미디어그룹은 "드라마 `49일` `온리 유` `서동요` 등으로 중국 젊은층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조현재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엔히트는 "`49일` 종영 후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서 드라마와 영화에 계속되는 러브콜을 받고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오는 11월 초까지 `연지패왕`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