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딸바보 인증...누리꾼들 '친모녀가 따로없네~'

▲ 배우 박선영(오른쪽)이 촬영 현장에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 사진= tvN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박선영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친사랑’ 제작진은 28일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선영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선영은 극중 딸 해람 역을 맡은 아역배우 이채미 얼굴에 본인의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친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처럼 훈훈한 웃음이 돋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전남 함평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찬바람이 가시지 않아 유난히 쌀쌀했다. 박선영은 촬영 큐사인을 기다리는 동안 이채미의 차가운 손을 입김으로 녹여주며 친엄마 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선영, 외모도 마음씨도 곱구나”, “박선영 파이팅!”, “이채미 정말 사랑스럽다”, “모녀지간이라고 해도 믿겠네”, “딸바보 인증이네”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선영은 ‘미친사랑’에서 남편의 외도와 시어머니의 이혼 종용 등 절망적인 상황을 겪고 있는 윤미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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