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셀프 디스, ‘관상’ 장발 변신에 “굉장히 머리발 심한 사람”

  • 등록 2013-08-13 오전 9:57:46

    수정 2013-08-13 오전 9:57:46

배우 이종석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셀프 디스 발언을 했다. 그는 영화 ‘관상’ 속 장발 머리에 대해 이번 기회에 내가 굉장히 머리발이 심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 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종석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셀프 디스 발언을 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관상’ 제작보고회에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드라마에서는 교복을 입었다. 영화에서는 한복을 입고 촬영했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한복도 편했다. 거적 같은 옷도 입고 비단옷도 입었다. 다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 속 장발 머리에 대해 “이번 기회에 내가 굉장히 머리발이 심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관상’에서 어린 시절 겪은 가난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절지만, 총명한 머리와 비상한 글재주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몰락 양반 진형 역을 맡았다.

이종석의 셀프디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원래 멋있어요”, “이종석 솔직하네요”, “이종석 셀프 디스,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에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 달 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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