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이 밝힌 강지환-최다니엘의 치명적 매력은?

△ ‘빅맨’의 정소민(아래)이 동료 배우 강지환(위 오른쪽)과 최다니엘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 사진= KBS2 ‘빅맨’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정소민이 KBS2 ‘빅맨’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정소민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서 열린 ‘빅맨’ 기자 간담회에서 “강지환과 최다니엘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최다니엘에 대해선 “아직 촬영을 함께 해보진 못했지만, 굉장히 유쾌하신 분이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주신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다니엘과 함께 화보 촬영을 했었는데 즐거웠다. 좋은 에너지를 가진 선배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강지환을 두고는 “보기와 달리 굉장히 섬세하신 분이다. 남자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여배우들까지 신경 쓰신다”라고 전했다. 정소민은 두 사람 다 각기 다른 장점과 매력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주인공이 졸지에 재벌 그룹 장남이 돼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다룬 드라마다. 주인공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빅맨’ 1회는 시청률 6.0%(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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