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미 "카타르서 살고파.. 전기·수도·의료 공짜"

  • 등록 2015-07-07 오전 9:38:24

    수정 2015-07-07 오전 9:38:24

비정상회담 새미. 사진=JTBC ‘비정상회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비정상회담’ 새미가 카타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살기 좋은 나라’를 주제로 G12와 토론을 벌였다.

이날 MC들은 “살고 싶은 나라는 어디냐”고 물었고, 이집트 대표인 새미는 “저는 경제력이 있다면 이집트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다. 어릴 때부터 복지혜택을 받고 싶은 나라인 카타르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새미는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안 낸다. 또 전기, 수도, 의료 모두 공짜다. 카타르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 없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오늘 ‘기승전카타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 새로 합류한 멤버는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 새미(이집트), 나카모토 유타(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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