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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 리쌍 멤버 개리의 이름으로 유포된 동영상에 대한 루머를 파헤쳤다.
해당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과 개리의 문신 위치가 다른 점 등 같은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이 사건을 담당한 인천부평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은 “수사를 의뢰해 동영상 유포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동영상 속 남자 역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처음 영상이 떴을 당시엔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다”라며, “아내는 현재 많이 불안한 상태이고 나 또한 그렇다. 잘 때마다 악몽을 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을 해야겠다는 등 여러 생각을 했는데 아내를 내가 안 지켜주면 누가 아내를 지켜주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또 그 역시 동영상을 촬영했던 사람이나 유포한 사람 모두 강력한 처벌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영상을 개리의 이름으로 배포한 자들에게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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