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천의 얼굴 '팜므파탈 매력 발산'

  • 등록 2015-11-25 오전 8:48:09

    수정 2015-11-25 오전 9:07:4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화보가 공개됐다.

☞ 박나래 화보 더보기

패션 매거진 ‘엘르’는 천의 얼굴에서 특급 개그 우먼으로 급부상한 박나래를 만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나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면서 소위 ‘대세 개그 우먼’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박나래 역시 데뷔 10년 만에 찾아온 전성기에 “내가 점 보는 걸 좋아해서 꾸준히 점을 봤는데 점쟁이들이 하나같이 나는 서른셋 내지는 서른넷부터 일이 된다는 거다. 물론 처음엔 안 믿었다. 근데 스물아홉, 서른이 지났는데도 특별한 일이 없기에 은연중에 점쟁이 얘기를 믿고 살았던 것 같다. 올해 잘 될 거란 생각, 단 1%도 안 했다”며 얼떨떨한 소감을 털어놨다.

박나래 하면 ‘잘 논다’는 인식에 관한 솔직한 생각, 평소 개그와 연기에 대한 지론, 그 외 토크 외에 전문가 수준으로 연마한 폴 댄스, 디제잉 실력까지 TV 밖에서 공개 안 된 이야기를 ‘엘르’에 털어놓았다.

개그우먼 박나래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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