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김재중 "군대가 있어 내가 존재한다는 걸 새삼 느껴"

  • 등록 2016-12-30 오전 9:35:07

    수정 2016-12-30 오후 7:29:08

김재중(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군대가 안전하게 국가를 지켜주는 덕분에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걸 군복무를 하면서 새롭게 인식을 했습니다.”

한류스타 김재중이 군대를 제대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재중은 30일 경기도 용인 제55사단에서 전역식을 마친 후 부대를 나섰다.

김재중은 취재진 앞에서 “다른 친구들보다 나이가 있다 보니 뛸 때 조금 더 열심히 뛰고 훈련도 열심히 하려고 했다”며 “부대 동료, 동기들 덕분에 무사히 전역을 할 수 있었다. 남아 있는 전우들도 다치지 않고 전역 때까지 무사히 군생활을 마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전역을 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게 팬들을 빨리 만나는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가족, 스태프, 친구들도 만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JYJ 멤버들과 관련해서는 “말년 휴가를 나갔을 때 만났는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며 마무리를 잘 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예정된 팬미팅으로 전역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김재중은 “이번 팬미팅 이후 새해에는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인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S.E.S "다시 뭉친 자체가 'Dreams Come True'"
☞ 김재중 "걸그룹 노래 들으며 기상…트와이스·블랙핑크 좋아"
☞ 김재중 30일 전역…영하 10도 강추위 불구 500명 운집
☞ ‘도깨비’ OST 막강 라인업…소유·정준일 합류
☞ 김소연 “이상우와 결혼? 계획 세울 틈 없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