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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017-2018시즌 4라운드(45경기)에 대한 ‘PER’(선수 생산성 지수) 기록을 측정한 결과 오세근과 브라운이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오세근은 3라운드 이어 4라운드에서도 연속으로 PER 순위 국내선수 1위에 올랐다.
4라운드 평균 19.3점으로 국내선수 득점 2위 두경민(원주DB) 또한 3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 9경기 평균 26.4득점, 12.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득점과 리바운드 부문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4라운드 평균 25.0점으로 득점 2위를 기록 중인 고양 오리온 버논 맥클린이 그 뒤를 이어 PER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