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남편 류수영 '씨네타운' 대타로

  • 등록 2021-10-19 오후 2:15:13

    수정 2021-10-19 오후 2:15:13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8일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같은 날 ‘박하선의 씨네타운’ 제작진 또한 공식 SNS를 통해 박하선의 흡인성 폐렴 사실을 알렸다. 이어 ‘씨네타운’ 측은 “‘박하선은 푹 쉬고 오는 25일 월요일에 돌아올 예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캡처)
잠시 ‘씨네타운’ DJ 자리를 비운 박하선을 대신해 19일 남편 류수영이, 20일부터 24일까지는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투입된다.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동료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해 11월부터 ‘씨네타운’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MBC 토일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서수연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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