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MZ세대를 대표하는 유행 선두주자 아이돌' 1위

  • 등록 2022-07-08 오후 1:45:36

    수정 2022-07-08 오후 1:45: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MZ세대를 대표하는 유행 선두주자 아이돌’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2주간 ‘MZ세대를 대표하는 유행 선두주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모든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MZ세대, 개성을 중시하고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에게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트렌드 세터 아이돌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월드 와이드 아티스트’ 블랙핑크 제니의 ‘하이틴 스타일’이 총 56.55%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MZ세대를 대표하는 유행 선두주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은 ‘MZ세대 대표 아이콘’이다. 제니는 러블리한 비주얼과 인형 같은 우월한 비율, 시선을 압도하는 아우라와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주목받으며 자타 공인 가장 핫한 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로 떠올랐다.

MZ세대 대표 아이콘답게 SNS에서 주로 선보이는 제니의 감각적인 일상룩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 아이템과 접근 가능한 대중적인 캐주얼 브랜드를 믹스 매치하고 패션계에서 트렌디한 요소들을 녹여낸 제니의 패션은 ‘자연스러운 힙함’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각광을 받는다.

무대와 일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다양한 패션 센스를 선보인 제니. 제니의 대표적인 패션 스타일은 단연 ‘하이틴 룩’이다. 하이틴 세계관 속 퀸카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가진 제니는 통통 튀는 하이틴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몸에 핏되는 크롭 가디건과 아가일과 체크 패턴의 미니스커트는 제니의 잇 아이템으로 여기에 볼드한 헤어밴드와 스크런치를 활용해 키치하고 발랄한 1990년대 하이틴 영화의 여주인공 같은 룩을 선보이며 뉴트로 붐과 함께 떠오른 하이틴 트렌드를 주도했다. 큐티 섹시한 ‘제니 스타일’로 재해석한 하이틴 패션은 MZ세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하이틴 감성 유행에 불을 지폈다.

이처럼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제니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명 브랜드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MZ 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제니는 ‘인간 샤넬’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또 지난해 ‘캘빈 클라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되는 등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제니에 이어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내 마음속에 저장’이 22.4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박지훈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연 당시 선보인 ‘내 마음속에 저장’은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레전드 유행어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그리고 그룹 EXO 세훈의 ‘버블티’, 그룹 IVE 레이의 ‘레이피스’가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썸머 퀸 여자 아이돌‘을 주제로 별별 랭킹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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