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 계획 성공할까…이무생, 母와 잠적 시도

  • 등록 2024-04-24 오후 2:04:08

    수정 2024-04-24 오후 2:04:08

(사진=쿠팡플레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하이드’가 최종회를 앞두고 예고를 공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24일 공개된 11, 12화 스틸은 각 인물들의 표정만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마지막 회차를 더욱 기다리게 한다. 모든 퍼즐을 맞췄다고 생각한 문영(이보영 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모든 것을 바로잡으려 한다. 궁지에 몰린 연주(이청아 분)는 자신이 준비한 마지막 계획을 실행하려 하고 성재(이무생 분) 역시 어머니와 함께 잠적을 시도한다.

(사진=쿠팡플레이)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이들의 계획이 과연 성공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소용돌이처럼 몰아치는 사건의 연속,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심장 뛰는 긴박감을 안겨준다.

차웅 재단을 뒤흔드는 문영, 또다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것만 같은 성재, 무언가를 눈치챈 듯 조심하라고 말하는 진우(이민재 분), 피 묻은 얼굴과 서늘한 눈동자로 “거기서 멈췄어야지”라고 말하는 연주의 모습이 강렬한 엔딩을 예고한다.

‘하이드’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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