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지윤.(사진=미스틱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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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가수 김범수를 대신해 DJ로 나섰다.
박지윤은 12일 정오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임시 DJ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김범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 촬영 도중 다리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11일 일일 DJ로 나선 조정치와 하림에 이어 박지윤이 김범수의 빈자리를 채웠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등에서 발휘한 입담을 라디오 DJ로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청취자 사이에서는 “특유의 경쾌한 말투가 듣기 좋다” “똑 떨어지는 말솜씨가 점심 후 몰려오는 피곤을 날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